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경기도내 119구급차 "병원성 세균서 안전"
상태바
경기도내 119구급차 "병원성 세균서 안전"
  • 수도권취재본부/ 김창진·최승필기자
  • 승인 2017.02.09 08: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내 119구급차에 대한 병원성 세균 오염검사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과 경기소방본부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도내 34개 소방서에서 운행하고 있는 119구급차 225대를 대상으로 병원성 세균검사를 실시했다.
 검사는 구급차 내 사용빈도가 높은 구급장비와 핸들, 부속장비 등 5개 지점에서 검체를 채취,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병원성 세균의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MRSA), 반코마이신 내성 장내구균(VRE) 등 2종의 세균감염 여부에 대한 검사결과 119 구급차 225대 모두에서 병원성 세균이 검출되지 않았다.
 연구원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구급차 내 위생세균 오염실태를 조사해 병원성 세균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도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구급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