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은 브리핑룸에서 시교육청과 동·서부교육지원청 시설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관리·감독 분야 청렴도 제고를 위한 2017년 청렴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다짐대회는 청탁금지법 시행과 더불어 금품이나 선물은 주지도 받지도 않는 청렴한 공직사회 풍토를 조성하고자 시교육청 산하 시설과 전 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한 자리로 청렴 실천 선서 낭독과 청렴서약서 작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반부패 청렴 교육에 이어 2016 외부청렴도 평가결과를 분석하고 민간인 명예감독관 확대방안 등의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한 협의와 청탁금지법 주요 질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진규 시설과장은 “공사 관리․감독 분야 청렴도 제고를 위한 2017 청렴실천 다짐대회로 계기로 관행적 부조리를 근절하고, 잔존할 수 있는 청탁과 부정부패를 척결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깨끗한 대전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정은모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