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가 민선6기 후반기를 맞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화합의 시정을 펼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새해 시민과 대화’ 를 최근 해미면을 끝으로 잠정 연기했다.
시는 구제역과 AI가 종식될 때까지 남은 일정을 미루고 그 대신 구제역과 AI에 대한 방역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시는 구제역 예방접종을 긴급 실시하고 AI·구제역 소독약품도 공급하는 등 구제역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간월호, 부남호 철새도래지 지역에 소독 및 예찰을 강화하고 가금농가에 대한 일제 소독 방역을, 예천동 우시장, 양대동 철새도래지, 부석면 간월도에 설치된 방역초소에서는 출입 차량 및 사람에 대한 소독을 빈틈없이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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