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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건설(주, 대표 정원웅)이 최근 (재)충남태안군사랑장학회에 1000만 원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정원웅 대표는 지난 2015년에도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으며 같은 해 태안군 1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 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큰 힘을 쏟고 있다.
정 대표는 “지역 학생들의 학업 정진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태안군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업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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