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은 문화·체육 발전과 지역사회 개발에 기여한 공적이 큰 군민에게 ‘2017년 군민상’을 수여하기로 하고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시상 부문은 ▲문화 ▲체육 ▲지역사회개발 등 3개 부문에 1명씩이며 내달 9일까지 한 달간 추천 받는다.
문화 부문은 문학음악미술연예교육언론건축기타 문화예술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체육 부문은 체육공로체육지도체육진흥·경기 및 기타 분야, 지역사회개발 부문은 새마을사업농어촌 계몽 및 사회개발사업 선행효열·기타 지역사회개발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추천 대상은 하동에서 태어났거나 본적이 하동군인 사람, 하동군에 사실상 거주하고 있는 사람, 관내 각급 기관·단체 및 기업체에 재직 중인 사람 가운데 문화체육지역사회개발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이 현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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