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는 15일 물향기 문화체육센터에서 초평동을 시작으로, 민선6기 오산시정의 주요성과를 설명하고, 올 시정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시정설명회를 개최했다.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첫 시정 설명회는 손정환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안민석 국회의원, 초평동 지역인사 및 시민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곽상욱 시장은 설명회를 통해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채무제로의 초 건전 시 재정 달성과 내삼미동 공유부지에 국가안전처 대형 복합안전체험관 입주 확정, ‘교육도시 오산 시즌2’를 대표하는 우수 프로그램의 시행 확산을 통한 대한민국 대표 교육도시로의 성장에 대해 소개했다.
또, 가장 제3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굵직한 성과를 거두며, 경쟁력 있는 지자체로 성장한 오산시의 노력과 성과에 대해 설명한 뒤 초평동 주민센터 신축, 세교2지구 건설공사 진행현황 및 향후 일정 등 주민관심 및 건의사항에 대한 시민과의 대화의 시간이 마련됐다.
곽 시장은 “시정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이해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함께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활기찬 변화 행복도시 오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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