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억원 들여 최신식 수영장으로 리모델링 후, 3월 25일부터 접수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시설개선을 위해 1월부터 휴장했던 강남스포츠문화센터 내 수영장을 4월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강남스포츠문화센터(강남구 밤고개로 1길 52)는 강남구 최대 규모의 문화체육시설로 11억원의 예산을 들여 각종 수조와 수질관리시스템, 샤워장, 탈의실 등 친환경 자재와 공법으로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강습물품구매, 노후된 기구 교체 등 시설을 꾸준히 개선함으로써 시설이용고객의 편의증진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재개장부터는 강남구민을 우선으로 접수하며, 회원등록은 3월 25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도시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구관계자는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현장방문, 고객만족 모니터단 등을 운영하여 시설개선과 친절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다양한 수영 프로그램 운영으로 고객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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