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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인증대학’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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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인증대학’으로 선정
  • 대구/ 신미정기자
  • 승인 2017.02.1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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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명호)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 : International Education Quality Assurance System)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인증대학’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2011년부터 시행해 온‘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인증제’대한 인증에서 2017년부터 대학의 전반적인‘교육국제화역량’에 대한 인증으로 확대된 제도이며 외국인 유학생수가 일정 수(4년제 대학 20명, 전문대학 10명, 대학원대학 10명)이상인 대학은 모두 대상이 된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에서는 필수지표인 불법체류률 및 중도탈락률, 핵심건지표인 유학생 등록금 부담률, 의료보험 가입률, 언어능력(한국어/영어)과 신입생 기숙사 제공률의 세부기준에 부합돼야만 인증 여부를 신청할 수 있다.

 

계명문화대학교는 1단계 신청제한 여부 및 핵심여건 지표검토, 2단계 국제화 지원 지표심의, 3단계 현장평가, 4단계 인증위원회 최종심의의 인증절차를 거쳐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계명문화대학교는 그동안 외국인 유학생에게 뿌리산업 전문교육을 하고 졸업 후에 국내 뿌리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뿌리산업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 대학’으로 선정, 저소득국가 유학생 장학사업, 한-EU 교육협력사업, 재학생 글로벌역량 강화사업을 추진해 인증대학의 발판을 마련했다.

 

박명호 총장은“우리대학교는 4년제 비해 유학생의 인원과 규모는 크진 않지만 실무위주의 전문교육과 유학생을 위한 장학혜, 기숙사 제공, 졸업 후 취업 등 체계적인 국제프로그램 운영으로 내실은 약속할 수 있다”며“뿌리산업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대학 선정에 이어 이번 인증제 선정으로 유학생 유치와 글로벌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증대학으로 선정이 되면 각종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선발 프로그램, 외국인 유학생 관련 정부 재정지원 사업 등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되며, 대학특성화사업(국제화) 등 향후 국제화 관련 재정지원사업에 가점이 부여된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 사증(VISA) 발급심사 기준 완화 및 절차 간소화와 정부초청장학생(GKS) 사업 신청 시 우대 혜택 등이 제공됨은 물론 인증대학의 우수사례 정보가 언론에 공개되며, 법무부(출입국관리사무소) 및 외국 정부에서 업무처리 시 활용하도록 명단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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