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행복누리재단은 죽동문화센터에서 허태정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후원기관 5기관과 유성구 저소득가정 고등학교 졸업생 94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스타트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희망스타트 지원사업은 사회에 첫발을 딛는 유성구 저소득가정 고등학교 졸업생과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의 지원을 통해 함께 행복한 청소년복지도시 실현을 위해 계획됐다.
중·고등학생 신입생 235명에게는 25만원씩 5875만 원의 교복비와 고등학교 졸업생 94명에게 50만원씩 희망스타트 지원금 4700만 원이 지원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국립문화재연구소,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KT&G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전원자력연료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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