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500만 명 시대 조기실현을 위해 출시한 전남 신안 섬 여행 상품이 2주 연속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신안군은 새천년대교·임자대교 개통에 맞춰 지역 여행사와 금호고속 간에 업무 제휴를 맺고 지난 18일 반월·박지도에 첫 여행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지정한 가고 싶은 섬 반월·박지도는 안좌도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여의도 면적과 비슷하다.
그동안 교통편이 불편했지만 소망의 다리가 연결되어 고즈넉한 섬 정취를 느끼고자하는 관광객들에게 빠르게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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