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경찰서(서장 송민주)는 21일 관내에서 불법 사행성게임장을 운영한 업주 최모(39세, 남)씨를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동해시 천곡동 일대에서 성인게임장을 열고 게임기 약 40대를 게임물등급위원회로부터 심의 받은 내용과 다르게 불법 개. 변조된 게임기를 설치 운영해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다.동해경찰서는 현장에서 게임기 40대와 현금 1,660,000원 등을 압수했으며, 최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동종 범죄를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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