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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17 추경예산안 1조9268억원 시의회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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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17 추경예산안 1조9268억원 시의회 제출
  • 화성/ 최승필기자
  • 승인 2017.02.2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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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화성시가 2017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으로 887억 원이 증액된 1조 9268억 원을 편성, 최근 시의회에 제출했다.
 시는 그 동안 4, 5월에 추경안을 편성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이례적으로 앞당겨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을 연초부터 집중 투자, 시민불편 해소에 적극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군 공항소음피해지역 지원·주민참여형 도로 등 도시계획도로 개설 420억 원, 비봉-매송도시고속도로, 시도69호선 등 도로 개설 및 확포장 142억 원, 정담은 대화 등 주민불편사항 개선 166억 원, AI 살처분 보상 등 방역대책 102억 원 등이다.
 채인석 시장은 “지난해 중앙정부의 지방재정 개편으로 재정 손실이 예상됐으나 시민들의 노력 덕분에 불교부단체로 남아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며 “시민들이 지켜준 소중한 예산을 조기에 환원해 부족한 도로기반시설 확충 등 시민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오는 27일부터 열리는 제160회 화성시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내달 8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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