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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동력, 중소기업 살아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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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동력, 중소기업 살아나야”
  • 보령/ 이건영기자
  • 승인 2017.02.2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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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해경플륨 현장근로자와 간담회

 

 

  “중소기업은 지역경제의 근간으로 중소기업이 살아나야 고용이 창출되고 고용이 창출되면 소득이 증가하고 이는 곧 소비 증가로 이어져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의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됩니다”
 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은 최근 천북면 하만리에 위치한 해경플륨(주)에서 열린 현장근로자와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경쟁력을 갖춤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상생으로 기업의 사회적 역할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방문한 해경플륨(주)은 지난 1991년 설립해 농업용 배수로관 및 플륨(U자형), 벤치플륨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로 KS F 4010ks표시 인증을 받는 등 고객만족과 신용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이다.
 특히 지난 2014년 천북면 하만리로 공장을 이전 현재 17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고 연매출 20억 원을 달성하는 등 오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매년 성장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윤경 대표는 “국내 최고의 콘크리트 전문 생산업체가 된다는 각오로 전 직원이 자긍심을 갖고 일하고 있다”며 “많은 격려와 지원을 부탁드리고 지역과도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내가 행복해야 조직이 행복하고 조직이 행복하면 시민이 행복해 질수 있다고 항상 공직자에게 당부하고 있다”며 “해경플륨도 임직원 간의 인화(人和)와 신바람 나는 경영이 곧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고 곧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아름다운 꽃을 활짝 피울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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