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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국토청 '하계 특별교통대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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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국토청 '하계 특별교통대책' 시행
  • 원주/ 안종률기자
  • 승인 2014.07.25 0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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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청장 손종철)은 하계 휴가철의 급증하는 교통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5일부터 내달 10일까지 17일간을 ‘하계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휴가철 교통소통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원주국토관리청은 이미 휴가철 도로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주요노선을 중심으로 도로안전시설, 도로표지, 우회도로 안내표지 정비, 도로변 청소 등의 도로정비를 완료한데 이어 특별교통 대책기간 중에는 도로교통 통행에 장애가 될 수 있는 도로정비 사업을 잠정 중단하고, 도로정비가 미흡한 부분은 계속 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국도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에게는 교통정보가 다양한 경로로 실시간 제공된다. CCTV를 비롯한 첨단 ITS 장비로 수집된 교통정보는 원주지방국토관리청 도로교통정보센터에서 TBN 강원교통방송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관내 6개 주요노선 42개소의 VMS(도로전광표지)에도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표출하게 된다. 이 외에도 전화와 인터넷을 통해서도 실시간 교통정보가 제공돼 교통정보를 잘 활용하면 보다 즐거운 여행길이 될 수 있다. 특별교통대책이 시작하는 25일에는 수도권에서 동해안으로 이동하는 길목인 지방도 56호선 미시령 T/G에서 원주국토청, 강원경찰청,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등 4개 기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하계 휴가철 교통안전 캠페인’이 전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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