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대전서 정기총회 제2회 지방자치대상 시상식도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최명희 강을시장)는 24일 오후 대전광역시 유성구 리베라호텔에서 지방분권개헌을 위한 총회를 갖는다.
전국 시장,군수, 구청장 226명이 참여할 이번 총회는 △지방분권개헌 성취 △정당공천제 폐지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방분권개헌 대전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총회에서는 제2회 지방자치대상 시상식도 열린다.
지방자치 20주년을 기념해 2015년 제정된 지방자치 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헌신한 인사들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 지방행정 분야 고재득 전 서울 성동구청장, 강형기 충북대 교수 ▲ 지방재정 분야 이삼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원 ▲ 지방분권 분야 정순관 순천대 교수 ▲ 주민자치 분야 강위원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상임이사가 각각 선정됐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측은 당초 분야별 1명씩 총 4명을 선정키로 했지만 지방행정 분야 고재득, 강형기 두 후보의 공적이 탁월해 지방행정 분야에서 2명이 공동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세욱 명지대 명예교수와 행정자치부 지방행정 정책관이 등 2명이 특별강연도 열린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