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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의회, 결산검사책임위원으로 권영애 의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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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의회, 결산검사책임위원으로 권영애 의원 선출
  • 박창복기자
  • 승인 2017.02.22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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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의회(의장 정형진)는 22일 제247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회부된 안건을 의결처리하고, 결산검사책임위원으로 권영애 의원(마선거구-돈암1동, 종암동)을 선출했다.

결산검사위원 후보로 권영애, 진선아 의원이 추천돼 무기명 비밀투표로 재적의원 22명이 투표에 참여한 결과, 1차 투표에서 권영애의원 11표, 진선아의원 10표, 기권1표로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2차 투표를 실시해 권영애 의원이 12표를 얻어 결산검사책임위원으로 선출됐다. 

결산검사책임위원으로 당선된 권영애 의원은 “앞으로 정해질 공인회계사 등 전문가 위원들과 함께 22명 의원 모두의 뜻을 헤아려 협의하고, 소통하며 지난해 성북구의 예산이 의회가 승인한대로 적법하게, 적기에, 제대로, 집행됐는지를 꼼꼼히 살피는 등 구 재정운영이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데 의회의 역할이 반영되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권의원은 “성북구의회가 반칙이 없고, 원칙을 존중하며 상식이 통하는 협치를 통해 구민을 대표하는 의회의 역할에 충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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