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는 한국광해관리공단과 함께 도계읍 일원에 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미래코 제로에너지 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비는 국비 3억 5800만 원, 광해관리공단 2억 6100만 원, 삼척시 1억 원 등 총 7억 1900만 원을 투자해 도계 무지개마을 30가구, 마을회관 3개소, 노인회관 2개소, 경로당 1개소, 도계읍사무소 포함 공공기관 5개소에 신재생 에너지 시설인 태양광 40개소 156.87㎾, 태양열 7개소 182.7㎡를 설치하여 주민의 에너지비용을 절감함으로써 환경보전 및 에너지 복지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실시설계를 토대로 내달 초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반기 중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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