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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동두천.연천 국가유공자 예우 머리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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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동두천.연천 국가유공자 예우 머리맞대
  • 동두천/ 이욱균기자
  • 승인 2017.02.28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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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원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기 동두천연천)은 최근 김주용 국가보훈처 보상정책국장, 김영준 경기북부 보훈지청장 등 국가보훈처 관계자 및 동두천·연천의 보훈단체 지회장들과 함께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보답하는 보상과 예우 추진을 위한 ‘김성원 국회의원·국가보훈처 초청 동두천·연천 보훈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동두천·연천 지역 국가유공자의 생활수준 향상을 위해 ▲보훈회관 설립 ▲무공수훈 공적자 기념비 건립 ▲6.25참전자 명예수당 인상 ▲고령 유공자 의료혜택 지원 강화 등 최근 현안으로 떠오른 문제해결이 시급하자 김 의원이 국가보훈처 및 동두천·연천 보훈단체장들에게 긴급히 개최를 제안해 성사됐다.
 김 의원은 개최된 간담회에 참석한 보훈단체장들의 건의사항인 보훈회관 설립과 관련해 최대한 국비가 많이 확보될 수 있도록 관련법령 정비 및 사업추진계획 수정 등의 대책을 국가보훈처와 면밀히 협의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그리고 무공수훈 공적자 기념비 건립과 관련해서는 국가보훈처 현충시설 관리 규정에 따라서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가능한 부분이 있으므로 이 부분을 중심으로 최대한의 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와 더불어 접경지역 일대의 침체된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연천군에 봉안당 10만기 규모의 제3현충원 건립 추진 계획을 밝혔다. 김 의원은 이를 통해 생산유발효과 1510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658억 원 그리고 수천명의 일자리 창출 등 긍정적인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동두천·연천 지역의 고령 유공자 의료혜택 지원 강화와 관련해서는 현재 동두천시와 연천군에 한 개소씩 지정돼있는 보훈위탁지정병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지자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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