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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병 이은재의원,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방안과 과제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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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병 이은재의원,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방안과 과제 토론회 개최
  • 박창복기자
  • 승인 2017.03.03 1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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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정당 서울 강남병 이은재 의원이 오는 9일 오후 2시 대치2 문화센터에서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방안과 과제’토론회를 개최한다.

영동대로는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로 북단에서 일원동 일원터널 입구를 잇는 왕복 10~14차선 도로로 국토교통부, 서울시, 강남구는 영동대로 지하공간(길이 약 630m, 폭 약 70m, 깊이 약 51m, 지하 6층 규모)에 국가철도 2개 노선을 포함해 총 5개 철도노선이 지나는 복합환승센터와 시민 편의시설 등을 오는 2023년까지 건립할 예정이다.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사업은 우리나라 최대 지하공간 개발사업으로 향후 강남구가 대한민국 대중교통의 허브이자 글로벌 소통․교류의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프로젝트다.    

이은재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성공적인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을 위한 구체적 실천방향과 과제에 대해 관련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최경주 서울시 동남권사업단장이 주제 발표자로 나서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추진현황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과 주변시설과의 연계 개발방안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기대효과 및 과제 ▲지하공간 개발 관련 국내외 사례 ▲지하공간 개발에 따른 안전관리 대책 등을 이승호 전 한국지반공학회 회장, 박일하 국토교통부 광역도시철도과 과장, 이범현 국토연구원 도시연구본부 연구원, 김영철 명지대학교 교수 (지역주민 대표), 신상영 서울연구원 안전환경연구실 연구위원 등이 토론자로 나서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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