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 금산면사무소(면장 정현대)와 금산파출소(소장 김성완)는 최근 ‘주민만족 소통행정 및 공동체 치안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도로교통, 환경복지, 재난재해, 공감치안 등 4개 분야, 불법쓰레기 투기 ‘시민수사대’ 활동지원, 독거노인 돌봄 서비스,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 등 19개 업무를 대상으로 적극적이고 지속 가능한 주민공감 현장행정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정현대 금산면장은 “면이 처리하는 업무는 파출소와 긴밀한 협조가 필요한 것이 많다. 현장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생생한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면정과 치안행정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히면서 “앞으로 업무협약내용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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