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종합건설본부(본부장 남문희)는 각종 건설현장에 사용되는 아스콘을 대신해 자원절약은 물론, 폐기물 감소를 통한 환경오염 저감과 천연골재 대체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재생 아스콘을 재활용해 사용하고 있다.
종합건설본부는 올해 폐아스콘 재활용 9개 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폐아스콘 4만 1000t을 재활용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폐아스콘 처리비용 8억 4000만원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했다.
남문희 본부장은 “폐 아스콘 재활용은 폐기물로 처리해야 하는 폐아스콘을 재생 아스콘으로 재활용함으로써 폐아스콘 처리비용 예산을 절감 하고, 폐아스콘 재활용 업체는 폐아스콘을 재생 아스콘으로 재활용해 재료 구입비용 등을 절감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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