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이 도가 주관하는 ‘2016년도 기업SOS시스템 운영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실제 군은 2016기업SOS시스템 운영 계획을 수립해 기업애로처리 기동반설치·운영과 9개 기관, 33개 부서의 지원단을 구성해 기업 애로 36여건을 접수해 32건(88%)을 처리했다. 소규모기업환경개선사업 등 6개 사업을 추진하며 총 123개 기업에 6억 8000여만 원을 지원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지역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위해 지난해 4월에는 ‘양평군 기업활동지원 및 투자유치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관내 기업애로 해결을 위해 소규모환경개선사업, 기업인 한마음워크숍 등 다각적인 기업애로해결을 위한 사업을 추진했다”며 “현장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기업애로를 해결하려 노력한 결과물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기업애로 해결을 통한 홍보를 통해 관외 기업들이 서서히 눈을 돌려 기업이 유치되고 있으며 실제로 지난 1월에는 관내 중소기업이 100개를 넘겼고 올해 신규기업유치를 통해 중소기업의 수가 120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