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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경단녀 일자리창출.女인재 고용확대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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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경단녀 일자리창출.女인재 고용확대 '잰걸음'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7.03.0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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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는 6일 접견실에서 가천대 길병원, 인하대병원과 ‘2017 아시아권 교류도시 의료지원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시아권 교류도시 의료지원사업은 시의 대표적인 민·관 협력 해외인도주의 사업이다.
 교류도시의 형편이 어려운 선천성 심장병어린이를 초청해 성공적으로 치료해 수혜도시와 우호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외에 지역병원의 선진적인 의료수준과 이미지 홍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에는 기존 길병원과 함께 인하대병원이 다시 참여해 지난해보다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우즈베키스탄 나보이주·타슈켄트에 해외 의료봉사단을 파견하고,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인도네시아 반튼주의 환자 중 자체 치료가 어려운 환자 7명을 초청해 치료하기로 했다.
 장병현 시 국제협력담당관은 “그동안 추진해 온 아시아권 교류도시 의료지원사업은 대표적인 민관협력사업 및 해외인도주의사업으로, 향후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를 더욱 독려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성공적인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인천시의 지속가능한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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