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군수 차정섭)은 지난 6일 ‘아라농촌마을 재생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안상유 미래전략기획단장이 진행에 나서 민선6기 차정섭 군수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사업의 목적과 추진방향, 회계 및 정산방법 등이 안내됐다.
군은 올해 가야읍 축암마을, 칠원읍 유상마을, 함안면 강외마을 등 총 20개 마을에 사업비 500만 원을 지원해 꽃길조성, 경관개선, 쉼터·꽃동산 정비사업 등 마을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지난달 각 마을회관에서 마을공동체 현장포럼을 실시해 모범사례 등을 안내했으며 이달 중에 사업을 본격 시행해 오는 5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5월 말에는 현장심사 후 공동체의식 함양정도, 사업의 적절성·효과성·파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수마을을 포상하고 추가 사업비를 지원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창조적마을만들기 공모대상 후보를 오는 9월까지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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