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부경찰서(총경 김성희)에서는 경찰서 4층 강당에서 모범운전자회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반칙 감시단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감시단교육은 차폭(난폭보복운전), 폭주레이싱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 발견 시 모범운전자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교통범죄수사팀’이나 ‘스마트 국민제보’에 제보하는 것으로 모범운전자회와 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의 긴밀한 공조 제보체계를 구축 교통반칙감시단의 철저한 활동방법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일산동부 모범운전자회 전계철 회장은 “앞으로도 교통봉사활동에 성실히 참여하는 한편 교통반칙 감시단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 내겠다.” 며 포부를 밝혔다.
김성희 경찰서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봉사하시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2017년에도 일산동부 교통경찰과 함께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법질서 정착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교육후 교통사고 예방 유공자인 정순일, 강영구 회원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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