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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청사 자투리공간 주민·직원 휴식공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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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청사 자투리공간 주민·직원 휴식공간 활용
  • 청주/ 양철기기자
  • 승인 2014.02.03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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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가 청사 건물 간 연결복도 등 미활용 자투리 공간에 민원인과 직원 휴식 및 소규모 회의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휴게실을 마련했다. 휴게실의 위치는 신간 1층 민원실 앞, 2층 법무통계담당관실 앞, 신간 및 동관의 4층 연결통로 등 3개소다. 그간 도는 늘어나는 행정수요 등으로 사무실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 회의실 등의 업무지원시설과 휴게공간을 사무실로 전용하는 실정이었다. 이로 인해 민원인 휴게공간과 회의실 등이 크게 부족, 비효율적인 업무환경에 따른 직원의 불만이 높아 회계과는 청사건물을 연결하는 단순 통로로만 활용되던 연결복도 등 방치된 공간을 활용 이번 회의 및 휴게공간을 마련케 됐다. 카페풍의 화사한 실내 인테리어와 안락한 의자와 테이블 등이 비치된 휴게공간은 직원은 물론 민원인 등 이용자에게 호평을 얻어 추가 설치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투리 공간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휴게공간으로 제공하는 등 한정된 청사를 효율적으로 활용키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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