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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제268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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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제268회 임시회 폐회
  • 박창복기자
  • 승인 2017.03.15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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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조례안 3건 원안가결, 1건 수정가결, 1건 보류

서울 동대문구의회(의장 주정)는 14일 진행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한 후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6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회기 첫날에는 ▲2016년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하고, 지난 13일, 주정 의장을 비롯한 18명의 동대문구의원 모두가 제기동에 위치한 서울한방진흥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시설점검을 실시하는 등 현장의정을 펼쳤다.

또한 운영위원회(위원장 정승환)를 개최해 구병석 의원이 발의한 ‘결산검사위원 선임․운영 및 실비변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처리했다.

각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현주)에서는 구정질문에 대한 처리결과 보고의 건을 처리한 후 집행부에서 제출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구병석 의원이 발의한 ‘학술연구용역 관리 및 운영 조례안’등 조례안 2건은 원안가결 처리하고, 김정수 의원이 발의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 처리했으며, 집행부에서 제출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보류 처리했다.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신현수)는 구정질문에 대한 처리결과 보고의 건을 처리한 후 도시재생 활성화사업 선정 결과 보고청취의 건을 처리했다.

회기 마지막날인 14일 오전 11시 5층 본회의장에서 개최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채택한 안건들을 처리한 후 산회했다.

주정 의장은 “이번 임시회 회기 중에는 건립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서울한방진흥센터를 방문해 구민들의 혈세가 투입된 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는지 시설점검 등을 통해 발로뛰는 현장의정을 펼쳤다”면서 “앞으로도 동대문구에서 진행하고 있는 대규모 공사현장을 지속적으로 현장방문하여 구민의 대표로서 감시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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