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위원 3명 선임 24일~내달 22일 결산검사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서울 중랑구의회(의장 강대호)는 박승진 의원을 2016 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승진의원
외부위원으로는 전직 공무원 출신과 세무사 등 3명으로 구성하고 오는 24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약 한 달간의 결산검사를 벌일 예정이다.
결산검사위원들은 2016 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및 기금을 대상으로 세입․세출예산, 예산의 이용 및 전용, 예비비 지출 등 예산 전반에 대한 결산 및 재무결산을 실시하고 예산을 사업의 목적에 맞게 집행했는지 여부를 검사하고 분석해 검사의견서를 제출하게 된다.
박승진 대표위원은 “이번 결산검사가 다가올 행정사무감사 및 내년도 예산편성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매우 중요하다”면서 “최근 증가하고 있는 복지비 예산 등 예산전반에 대하여 사업별로 올바르게 집행했는지 꼼꼼하게 결산검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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