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가 ‘2017년 인천가치 재창조 선도 사업(제안명 : 정서진피크닉클래식)’에 장려상(군구부문 3위)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제안사업 심사는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특히 3차 심사에는 이색적으로 100인의 시민(청중평가단)이 우수사업 선정에 참여해 시민이 제안한 사업을 직접 평가했다는 것.
　최종 심사점수는 전문가(60%)와 청중평가단(40%)의 심사점수를 합산한 평균점수로 우수 사업을 선정했다.
　우수 사업은 민간부문과 군구 부문을 분리해 각각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1건 등 총 6건을 선정했으며, 우수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인천시에서 별도 컨설팅 후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