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 오리고을(대표:장명화/소재지:서면 와수로 181)이 착한가게 강원 제885호점(철원60호점)으로, 우리약국(대표:김정태/소재지:서면 와수로 166)도 강원 제886호점(철원61호점)으로 지난 17일(금) 현판식을 가졌다.

장명화 오리고을 대표는 “지역복지를 위한 협의체 활동과 착한가게 홍보를 보고 동참하고 싶어 가입하게 되었는데 현판식까지 마련해 고맙다.”며, 앞으로 따뜻한 철원을 위해 작지만 힘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태 우리약국 대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동참하게 되었다는 의사를 밝히며, 우리지역에서 “이와 같은 기부에 다른 가게들도 앞으로 많이 동참하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은 자영업자 및 소상인이 매월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것으로 동참이 가능하다. 기부한 성금은 소득세법과 법인세법에 의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착한가게 현판을 제작해 준다.

서면생활복지지원 황용현 팀장은 “철원군 착한가게가 따뜻한 마음을 가진 많은 자영업자, 소상인분들의 기부실천으로 현판식을 계획하고 있는 곳까지 현재 90여 곳이 된다며, 철원군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더 많은 가게들을 동참하는 분위기로 조성해 정과 나눔이 풍성하고 살만한 철원이 되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주민생활지원과,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033-450-5743,4641)로 문의하면 된다.

 

 

 

 

 

 

 



철원/ 지명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