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전국산림조합 경영평가 ‘종합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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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산림조합의 숲가꾸기·고용창출 등 안정적 산림경영이 '호평'을 받았다.
전남 순천시산림조합(조합장 조정록)이 1962년 조합설립 이후 지난해 54년만에 첫 ‘조합원 간담회’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순회 ‘2017 조합원 간담회’를 개최, 조합원들의 호응과 눈에 띄게 조합이 달라졌다는 평이다.
순천시산림조합은 ‘2017조합원 간담회’를 송광면, 외서면, 낙안면, 별량면, 시지역, 주암면, 해룡면, 상사면, 황전면, 서면, 월등면, 승주읍 순으로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개최, 올해 법정최고인 3.8% 이익배당 등 경영성과 보고 및 간담회, 조합원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임업용 면세유 주유권발행’을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2016산림조합 운영 현황 ▲일반사업안내 사유림 경영지도 사업으로 대리경영사업, 선도산림경영단지조성사업, 특화품목전문지도사업, 별채지도사업 ▲산림자원조성사업으로 양묘장 및 나무시장, 나무심기사업, 숲가꾸기사업, 산림보호사업, 산림경영계획서작성, 묘지관리사업 ▲산림경영기반구축사업으로 임도사업, 사방사업, 산주·임업인 교육 등을 설명했다.
이어 ▲신용사업 현황 ▲신용사업 예금, 비과세 예탁금, 비과세 종합저축, 대출금 등 관련 소개 ▲조합이용 관련으로 산림경영지원센터(낙안면 소재)서 톱밥·땔감(장작) 판매, 버섯종균 공급, 나무시장 운영, 산림용·조경용 비료공급, 산주조합원 가입신청, 임업용 면세유 공급, 산주를 위한 대리경영제도 시행, 환원사업 및 사랑나눔행사, 묘지관리, 올해 산림조합이 100%출자한 SJ산림조합상조 서비스를 소개했다.
순천시 산립조합 조정록 조합장은 “지난해 전국산림조합 경영평가에서 우리 조합이 종합우수기관으로 선정, 종합우수상을 했다”며 “더욱더 노력해 지역 산림가꾸기, 일자리 창출 및 산림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제공해 안정적인 산림을 경영하도록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정록 조합장은 “올해에도 조합 임직원은 기쁨은 함께 나누고 어려움은 같이 나누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합원 여러분이 맡겨주신 역할과 책임을 다해 조합원 권익신장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조합원을 위한 소득개발개발사업과 조합원의 조합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서비스 개선향상과 직원들의 자질향상 등을 통한 조합원을 위한 최대 봉사기관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