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진주시, 통합문화이용권 발급·재충전 신청 접수
상태바
진주시, 통합문화이용권 발급·재충전 신청 접수
  • 진주/ 박종봉기자
  • 승인 2017.03.22 08: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대상7여억 투입…전년比 1억6천만원↑

경남 진주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만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2017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발급 또는 재충전 신청을 받고 있다.

2017년도 문화누리카드 사업예산은 7억 2000만 원(국비 511, 도비 63, 시비 146)으로 2016년 대비 1억 6300만 원이 증액됐다.

개인별 지원금액도 작년 1인당 5만 원에서 1만 원 인상된 6만원으로 상향돼 수혜자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했다.

한편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문화누리카드 발급자가 발급을 신청하는 경우 소지한 카드에 재충전이 가능하며 발급받은 문화누리카드를 분실했거나 손상돼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재발급이 가능하다.

또한 가구원 7명까지의 지원금을 가구원 1장의 카드에 합산할 수 있는데 이 경우 주민등록상 동일한 세대 구성원 간의 합산만 가능하며 당해 연도에만 적용되고 차년도에는 개인카드로 재신청 및 재발급이 필요하다.

시는 사업규모의 확대·통합에 따른 타인도용, 부정사용, 부정발급 등의 소지가 있어 부정사용이나 부정발급에 대한 감시·감독체계 구축과 효율적이고 투명한 문화누리카드 사용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합동으로 문화누리카드 부정사용에 대한 예방차원으로 합동점검을 수시로 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