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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3월 월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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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3월 월례회의 개최
  • 박창복기자
  • 승인 2017.03.22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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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의회(의장 주정)는 22일 오전 11시 구의회 3층 소회의실에서 이성희 회장(도봉구의회), 정승환 부회장(동대문구의회) 등 각 자치구의회 운영위원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구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3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의는 최윤남 사무총장(노원구의회)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주정 동대문구의장의 환영사에 이어 동대문구의회 홍보영상 시청, 운영위원장협의회 3월 안건토의를 진행한 후 월례회의를 마쳤다.

  

주정 의장은 환영사에서 “각 자치구의 운영위원장들께서 동대문구의회를 방문해주셔서 매우 환영한다”면서 “정당공천제 폐지, 의회 인사권 독립 등 자치분권을 위해 서울시 25개구 구의회 운영위원장님께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이성희 회장은 “운영위원장협회의회 3월 월례회의를 동대문구의회에서 개최되도록 협조해주신 정승환 동대문구의회 운영위원장께 매우 감사드린다”면서 “자치구의회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운영위원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 각 자치구 운영위원장간의 서로 소통하고 의견이 원할히 이뤄질 수 있도록 회장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3월 월례회의의 안건은 각 자치구의 쓰레기 처리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타 도시에서는 쓰레기 문제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처리하는지 논의했으며, 5월 중에 부산시에서 운영 중인 친환경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을 방문하여 서울시에 도입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협의한 후 월례회의를 마쳤다.

이어서 운영위원장협의회 월례회의에 참석한 각 자치구 운영위원장들은 의회 5층 본회의장을 견학했으며 기념촬영 후 오찬장소로 이동하면서 이날 행사를 모두 마쳤다.

월례회의를 주최한 동대문구의회 정승환 운영위원장은 “각 자치구의회 여러 구의원님을 모시게 되어 매우 영광이었다”면서 “앞으로 월례회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지방자치시대에 진정한 자치분권이 이뤄질 수 있도록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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