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의회 운영위원회 권영화 위원장(사진)은 평택시 여성농어업인육성 지원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관내 지역여성농어업인들로부터 호평 받고 있다.
권 위원장은 현 시점에서 농어촌에서 젊은이들은 도시로 빠져나가 농어촌에는 일손이 없고, 날로 늘어나는 고령화 시대에 여자들이 농촌 일손을 주도하고 있는 모습이 안타까워 이번 이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여성농어업인육성 지원조례안은 평택시 여성농어업인의 권익보호·지위향상·모성보호·보육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 및 전문 인력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여성농어업인 육성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조례(안)은 내달 3일 제190회 임시회에서 무난하게 의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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