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군수 차정섭)은 ‘하나되어 행복한 희망도시 함안시 건설’을 목표로 지역 현안사업 챙기기에 온 힘을 쏟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오는 30일까지 한 달간 매주 화·목요일, 부군수실에서 14개 부서별 주요현안 관련 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로 중점추진하고 있는 주요현안사업의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보완하고 원활한 군정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김종화 부군수 주재로 각 부서별 담당주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주요현안사업의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업무전반을 점검하며 대책에 대한 논의와 해결방안을 모색 중이다.
지난 21일 열린 보고회에서는 안전총괄과에서 소하천 정비사업, 석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추진, 하천골재 채취 및 판매 등의 현안사업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이어 산림녹지과에서 추진 중인 여항산 숲 탐방 밸리 조성사업, 도심재생 생활환경 숲 조성사업, 입곡군립공원(산림욕장) 부지매입 등의 현안사업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매일신문] 함안/ 김정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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