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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정태영삼 전용 홈페이지·어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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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정태영삼 전용 홈페이지·어플 만든다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17.03.23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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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가 지역관광경기 활성화를 위해 정태영삼(정선, 태백, 영월, 삼척)전용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을 만든다.

 

이번에 신규로 구축되는 정태영삼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은 오는 5월 오픈 예정으로, 4개시·군의 숙박시설과 교통시설, 음식점, 지역축제, 문화재 등의 관광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온라인상에서 예약과 결제까지 가능해 자신만의 정태영삼 맞춤여행이 가능해진다.


이와 관련해 강원랜드는 23일 강원랜드 본사사옥에서 강원도, 4개시·군 및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1차 설명회를 가졌다. 24일에는 지역 참가 희망 업주들을 초청해 2차 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오는 27일에는 강원랜드 서울지사에서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모아 3차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설명회 이후에도 강원랜드는 4개시·군 관계자들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시스템 오픈 전까지 지역 숙박업소와 음식점, 렌트카 업체, 특산물 판매점 등을 대상으로 참가업체 모집에 적극 나서게 된다.

 

강원랜드 마케팅실 관계자는 “이번에 만드는 정태영삼 홈페이지와 어플은 민·관·기업이 협력하는 관광산업의 새로운 모델이 되고 있다” 며 “앞으로도 폐광지역과 강원랜드가 상생할 수 있는 마케팅 기획과 함께 신규 아이템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원랜드는 지난 2015년 6월 폐광지역 4개시·군을 연계하는 관광 클러스터 구축을 제안하고 성수기 기간 동안 지역 관광명소를 순회하는 정태영삼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4개시·군의 숨겨진 맛집을 발굴하기 위한 강원랜드 맛집 경연대회를 개최하는 등 폐광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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