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본부장 한기열)은 23일 수원청년회의소(수원JC) 회관내 사랑의 집 무료급식소에 한돈 불고기와 돈까스를 전달하고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견홍수 경기도 축산정책과장, 김현용 농협경제지주 경기부본부장, 손종서 대한한돈협회경기도회장 등이 참석해 인근 지역 소외계층인 독거노인과 노숙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한기열 본부장은 “AI와 구제역 등 가축질병으로 인해 그 어느 해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축산농가를 돕고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전개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힌 뒤 “우리 돼지고기 한돈을 비롯한 경기도의 우수 축산물을 많이 애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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