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운영하는 동화마을창작소는 제6회 서울동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행사로‘2017년 서울동화축제 기획 전시회’를 열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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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는‘동화 속 친구들과 놀자’를 주제로 지난 2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0일 동안 광진문화예술회관 나루아트센터 1층 전시실에서 열리며 관람료는 무료다.

전시회에선 동화마을창작소 작가 7명과 초대작가 17명 등 24명의 작가가 만든 동화작품 60여점과 어린이 작가 282명이 상상력을 표현한 작품까지 340여점의 작품을 볼 수 있다. 특히 동화일러스트작가로 활동 중인‘임수진’작가도 참여해 눈길을 끈다.

전시관은 ▲ 서울동화축제와 동화축제 캐릭터 나루몽 전시 ▲ 동화마을창작소 작가작품 전시공간 ▲ 그림책 원화 전 ▲ 동화 속 체험공간 ▲ 캐릭터 체험 ▲ 어린이작가 ▲ 어린이 놀이공간 등 7개 주제로 구성돼 있다.

체험공간에선 나만의‘책갈피 만들기’와 ‘동물캐릭터 만들기’등 체험놀이를 할 수 있다. 또한 전시장 가운데에는 어린이들이 나무에 직접 그린 고양이를 입체적으로 표현한 작품 전시와 작가가 동화 속 장면을 입체로 재현해 동화 속 캐릭터와 놀 수 있는 공간도 준비돼 있다.

한편, 제 6회 서울동화축제는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어린이대공원과 그 일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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