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은 제6회 대한민국한옥건축박람회를 내달 6일부터 9일까지 영암 목재문화체험장 일원에서 ‘미래 건강주거, 한옥 4.0’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국·내외 전문가 30명이 참여한 한옥박람회조직위원회에서는 지난 22일 전체회의를 통해서 24개 프로그램의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준비에 더욱 박차를 기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신한옥의 미래지향적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세계적인 건강주거 문화로서의 한옥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정립함은 물론이고 주제에 부합하는 전시프로그램 구성과 관람객이 머물 수 있고 다양한 스토리가 있어 잠시 쉬어가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전통 놀이마당, 짚풀 공예체험 등 전통체험 프로그램들을 신설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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