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최근 ‘제2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거행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후 서해수호의 날 영상물 시청 그리고 오도창 부군수의 기념사와 김시홍 영양군의회 의장이 추모사를 하고 마지막으로 호국안보의식 결집을 위한 결의문 낭독순으로 진행됐다.
오도창 부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나라를 지키는 가장 큰 힘은 투철한 안보의식과 단결이며, 안보 앞에는 너와 내가 다를 수 없음”을 강조하고 “오늘 이 기념식이 서해수호 용사들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서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을 차단하고 군민의 안보의식을 결집해 안전하고 평화로운 나라 건설에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영양/ 김광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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