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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해양박물관 유치 범시민 서명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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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해양박물관 유치 범시민 서명운동 전개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7.03.30 08: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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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적극 홍보 나서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홍섭·사진)가 국립해양박물관 인천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추진에 나섰다.

 

 국립해양박물관은 지난해 3월 시·도간 해양수산정책협의회에서 논의된 ‘해양문화 인프라 확충’과 관련, 현재 울진과 청주에는 해양교육·과학관이 추진 중이지만 2500만 수도권 시민을 위한 국립해양문화시설은 전무함에 따라 건립 필요성이 대두됐다.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2024년에 개관 예정인 국립해양박물관은 사업비 1315억 원을 들여 연면적 2만 2588㎡ 규모로 해양역사와 문화를 종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홍섭 구청장은 “국립해양박물관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북성동1가 106-7번지 일대 갑문매립지는 인천의 대표 관광지인 월미도에 위치, 주변 관광인프라 활용이 용이하고 인천국제공항의 하늘 길과 국제여객터미널의 바다 길을 활용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적합한 위치”라며, “수도권 최단거리 바다조망이 가능한 월미도에 국립해양박물관이 조성되면 인천의 관광 활성화 및 내항 재개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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