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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미세먼지 위기관리 대응본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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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미세먼지 위기관리 대응본부 운영
  • 김순남기자
  • 승인 2017.03.30 08: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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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성남시는 오는 5월30일까지 미세먼지 위기관리 대응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대응본부는 시 교육문화환경국장을 본부장으로 한 상황팀, 현장지원팀의 2팀 9명으로 꾸려졌다.
 시는 미세먼지농도의 매우 나쁨 수준이 두 시간 이상 지속돼 ‘주의보’가 발령되면 시내 11곳 전광판, 672개 버스도착 정보안내 단말기(BIS) 등을 활용해 시민에 상황을 전파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도로청소차·살수차 16대를 동원해 성남대로 등 시내주요 도로의 분진을 물청소를 하게 된다.
 모란사거리, 분당구청 등 성남지역 8곳에 설치된 미세먼지(PM10, PM2.5) 측정소를 활용해 미세먼지농도가 보통(31~80㎍/㎥)수준으로 떨어질 때까지 인근지역의 도로를 물청소하는 방식이다.
 미세먼지 농도가 300㎍/㎥로 짙은 상태가 두 시간 지속돼 ‘경보’가 발령되면 공사장, 대기오염 배출사업장 날림먼지 발생원, 자동차 공회전, 매연단속을 강화키로 했다.
 미세먼지 경보발령상태가 48시간 이상 지속되면 중원구 상대원동 성남시환경에너지시설(생활쓰레기 하루 600톤 소각)과 분당구 삼평동 판교 크린타워(하루 90톤 소각) 가동시간을 평상시 오전 9시~오후 4시에서 오전 9시~정오로 단축해 소각량을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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