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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사회복지 질 높여 군민 행복시대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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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사회복지 질 높여 군민 행복시대 ‘활짝’
  • 태안/ 한상규기자
  • 승인 2017.03.3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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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이 사회복지시설 및 법인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회계 교육을 통해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 확보 및 업무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군은 지난 29일 태안읍에 위치한 태안군교육문화센터에서 한상기 군수를 비롯, 군 관계자와 사회복지시설 및 법인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법인·시설 종사자 회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군은 네이버 예산회계실무카페 운영자이자 지난 2014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최우수교수로 선정된 최기웅 강사를 초청, △회계 기본 개념 및 재무회계규칙의 전반 이해 △예산·결산 및 사회복지법인·시설의 회계 △후원금 및 보조금 관리와 물품·용역 계약 실무 전반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태안군은 최근 다양해진 복지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가기로 하고 이번 회계 교육과 더불어 장애인 복지시설 확충과 노인종합복지관 착공, 효행장려금 제도 신설,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등 다각적인 복지시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며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한상기 군수는 “군은 올해 지난해보다 5.26% 증가한 총 727억여 원의 사회복지예산을 투입, 군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복지시책을 추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6만 4천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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