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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땀의 결실' 인천연극제 내달 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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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땀의 결실' 인천연극제 내달 1일 개막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7.03.31 08: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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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5회 인천연극제’(구 인천항구연극제)가 내달 1일 계양문화회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띤 경연에 들어간다. 인천연극협회가 주관한 연극제에서는 극단 ‘사랑마을 그리고, 사마귀와 베짱이.. 비상!’을 비롯 공연창작소, 엘칸토, 10년 후, 연극을 만드는 사람들, 놀이와 축제 등 6개 극단이 일년동안 준비한 공연들을 선보인다.
 이번 연극제에 우승한 극단은 오는 6월 경북 대구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연극제’에 인천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극단 연극을 만드는 사람들은 14일 ‘워낭을 찾는 사람들’을 무대에 올린다. 소와 인간 두 생명 사이에서 벌어지는 생명에 대한 존엄성과 그 생명을 죽여야만 하는 공무원들의 아픔에 대해 이야기한다.
 연극협회 관계자는 “대한민국 연극제가 중극장(800석) 이상에서 공연을 하기 때문에 인천도 그에 걸맞는 작품을 선정했고, 각 극단들은 이전보다 연출에 더 많은 공을 들였다”며 “인천시민의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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