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4월부터 서부 관내 교육복지 사업학교 5개교인 초등 4개교, 중등 1개교의 교육취약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치료 사업인 마음토닥+ 심리치료 사업을 운영 한다.
심리치료 사업사업은 경제적인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불안정한 심리상태인 학생들에게 정서치료 지원을 통해 마음의 상처를 회복시키기 위한 것으로 교육복지 사업학교 5개교 중 심리치료 중점학교 2개교를 지정해 운영비 1천2백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심리치료 전문기관인 굿네이버스 대전서부지부와 연계해 심리치료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거나 학생이 심리치료 기관으로 내방하여 교육취약학생이 겪고 있는 심리적 불안, 우울, 강박, 부적응 등 정서적인 위기상황을 미술, 음악, 놀이치료 등을 통한 1:1 개별 집중 심리치료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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