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대전시, 지역 소프트웨어 품질역량 강화사업 추진
상태바
대전시, 지역 소프트웨어 품질역량 강화사업 추진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7.04.02 14: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시가 3일 대전, 충청권 기업과 제품의 소프트웨어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신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2017년 지역SW품질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한다.

 

      미래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지역SW품질역량강화 사업은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의 SW품질관리 역량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충청권은 대전정보문화진흥원이 주관해 2013년 유치한 충청권 SW품질역량센터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4대 분야인 인프라 활성화, 제품 경쟁력 강화, SW품질 마인드 제고, 인력양성를 지원하는 지역    SW품질역량강화 사업에서 충청권은 지난해 40개사에 SW품질 컨설팅을 지원하였고 GS인증취득   지원 21개사, 63건의 SW품질 테스팅을 지원했다.

 

      이어 SW품질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300명의 교육을 지원하여 69명이 관련분야 자격증을 취득   하는 성과를 도출했다.

 

      충청권 SW품질역량센터는 지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년대비 33백만 원이 증액된 608백만 원   의 예산으로 지역 SW기업의 품질역량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SW제품 경쟁력강화 분야에서는 SW품질 컨설팅 50건과 테스팅 70건, 인증연계 서비스 26건   를 지원할 계획이며, SW품질 기술교육 분야에서는 270여명에게 전문 교육과정을 지원해 50여명   이 관련분야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체계적 기업지원을 위한 SW품질협의회 운영과 SW품질의 중요성에 대한 마인드 확산을    위한 다양한 세미나 및 SW품질관리 가이드 제공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올해 충청권 SW품질역량강화 사업은 세부지원방안 등을 마련한 후 오는 20일부터 충청권     SW품질역량센터 홈페이지 및 운영기관별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