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원 삼척시, 4월 관광명소로 도약
매년 4월에는 삼척유채꽃축제를 방문해 봄을 느껴보고 삼척환선굴과 삼척해양레일바이크 등 삼척에서 꼭 가봐야 할 곳까지 여행해보자!!
삼척환선굴과 삼척해양레일바이크 등과 함께 삼척 가볼만 한 곳인 삼척유채꽃축제는 매년 유채꽃과 벚꽃, 동해안의 쪽빛바다가 어우러지는 봄날에 7.2ha의 근덕면 상맹방리 유채꽃축제장에서 봄내음과 사람을 느껴볼 수 있으며 노란유채꽃과 하얀벚꽃의 꽃망울이 사람들의 가슴에 화사함과 추억과 낭만을 가득 안겨줄 것이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예쁜 꽃밭에서 추억을 심어주고 연인, 가족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가해 볼 수 있다.
봄볕이 전해주는 4월에 향긋한 유채꽃과 벚꽃 물결에 따라 삼척바다로 떠나보자!!
삼척유채꽃축제의 2017년 상설행사에는 농축산물 판매장 운영, 향토, 먹거리 장터운영, 유채꽃 및 공익홍보 사진전시 등이 있고 이벤트행사에는 MBC 라디오 FM 특집 공개방송, 유채꽃과 함께 자전거 하이킹, 걷기대회, 간이 특설무대에서 치어리더 공연이 있고 유채꽃 가족 한마음 건강달리기, 유채꽃과 함께 하는 어린이 사생대회 등도 진행된다.
삼척유채꽃축제의 2017년 기타행사에는 매직풍선만들기 체험, 매직버블(비누방울)체험, 페이스페인팅 및 네일아트, 농특산물 시음 및 시식행사, 캐리커처세상, 딸기쿠기만들기, 유채꽃 인절미 체험 거리 퍼포먼스(마칭 밴드), 친환경맹방싱싱딸기수확체험 등이 관광객 및 시민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삼척시 신기면 환선로 800에 위치하고 있는 천연기념물 제178호 환선굴, 대금굴은 약 5억 3000만 년 전에 생성된 석회암 동굴로 동양 최대 크기이며 동굴내부에는 미인상, 거북이, 항아리 등 여러 모양의 종유석, 석순, 석주가 잘 발달돼 있다. 모노레일이 운행되는 환선굴은 동절기는 9시부터 16시까지 하절기에는 8시30분부터 17시까지 관람 할 수 있으며 천혜의 동해 쪽 빛 바다를 배경으로 왕복 약 10km거리의 삼척해양레일바이크는 궁촌~용화 정거장을 운행하고 전망대가 있는 휴게소, 해양 도시만이 가지고 있는 해양터널에는 각종 레이저쇼 및 바다의 생태를 경험 할 수 있으며 아이들의 학생과 부모님, 연인, 친구들에게도 많은 해양 볼거리를 제공한다.
삼척맹방유채꽃 축제장을 찾아오시는 분들께 삼척시가 화사함과 축제를 위해 만개의 꿈을 안고 피어나는 봄 향기 가득담긴 유채꽃 길에서 소중한 분들과 함께 꿈과 희망을 나눌 수 있는 화사 로운 휴식공간을 마련 제공한다.
이밖의 삼척시 TIP관광명소는 맹방유채꽃축제장 주변에 장호해수욕장, 해양레일바이크, 해신당공원, 삼척해수욕장, 수로부인헌화공원, 새천년해안도로, 소망의 탑, 증산해수욕장, 동해추암촛대바위, 죽서루, 오십천, 준경묘, 덕풍계곡, 너와집, 공양왕릉, 미인폭포, 용소골, 두타산, 응봉산, 대금굴, 환선굴, 작년 6월에 개관 된 대명쏠비치 & 리조트, 호텔 등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기다리고 있다.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우리 삼척시는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동해안 쪽빛바다와 천혜의 산, 바다, 관광자원들을 개발 운영하는 사계절 체류형 명품 국제 관광도시입니다. 봄 내음과 사랑, 희망을 느껴 볼 수 있는 곳 또한 ‘5월에는 이 세상 가장 아름다운 장미는 바로 당신입니다’라는 주제의 천만송이 장미의 프로 포즈를 받을 수 있는 장미축제도 펼쳐집니다. 삼척에서 봄꽃여행 만끽 하세요”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kimhs@jeonma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