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횡성군은 4일 횡성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행정자치부 규제개혁총괄팀장(강성탁 서기관)을 초빙해 규제개혁 직원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지방규제 개혁 Good & Bad’를 주제로 규제를 개선해 기업의 투자를 지원한 사례와 인·허가 처리 지연과 같은 형태로 기업의 투자를 저해한 사례를 중심으로 규제개혁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공무원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 될 예정이다.
　올해는 ‘걷어내는 규제, 지역 생생 프로젝트’를 추진해 관광활성화를 저해하는 규제 및 유휴부지 활용을 저해하는 규제를 중점적으로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낼 방침이며, 또한 ‘생활규제 개혁 과제 공모’를 실시해 일상 속에서 겪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군민이 체감 할 수 있는 규제 개혁 추진 할 계획이다.
　한규호 횡성군수는 “규제개혁은 경제활력 제고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핵심과제”라며, “공무원의 적극적인 마인드가 기업유치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중요한 역할이 되는 만큼 규제개혁에 적극 노력해 주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