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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봄이 왔음을 알리는 기분 좋은 비가 내리고 난 뒤 형형색색 옷을 입어가는 자연의 변화와 주변 환경에 맞춰 軍부대도 장병들의 재능으로 벽화그리기를 시작해 조금 이른 날씨 이기는 하나 다양한 소재의 작품! 벽화는, 함께하면 행복해요란! 의미를 보여주고 있으며, 보는이들로 하여금 많은 관심을 사고있다.
백골! 제3사단 수색대대는 지난 1일(토)철원군에 거주하는 가족 자원봉사자 40여명과 부대 장병들이 함께 병영 및 편의시설의 외벽에 벽화를 그려 부대의 분위기를 한층 더 강인하고 활기차게 변화시켰다.
이번 벽화는 활기찬 병영 만들기라는 뜻 깊은 목표 하에 철원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안창도)의 후원과 자원봉사자들의 협조로 40여명의 가족봉사단이 구성되어 대대 장병들과 함께 진행됐다.
회색으로 가득했던 PX와 도서관 등 7개 동의 건물 외벽에 강인한 수색대대원의 모습 등을 형상화한 그림들과 장병들의 정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소재로 한 그림들을 미술작품 형식으로 표현해 멋스러움을 더했다.
이번 벽화는 장병들이 직접 작업에 참여하고, 민·관·군이 함께 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가지게 됐으며 또한, 벽화그리기에 참여한 최운용 병장은 “벽화그리기를 하면서 새롭게 단장된 부대 건물들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우리 손으로 직접 그린 벽화로 부대가 한층 더 밝고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하게 된것에 매우 만족함을 표출했다.
철원군자원봉사 안창도 센터장은 “주 5일제 근무 및 수업으로 인한 가족단위 여가시간 활용과 가족화합 및 자녀들의 올바른 사회가치관 확립을 목적으로 가족단위 봉사활동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사활동의 첫 시작을 백골 3사단 수색대대 장병들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 나눔의 즐거움과 소통이 있는 봉사활동을 진행해 나갈 예정” 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백골 3사단은. 앞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장병들에게 활기찬 병영을 조성해 주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