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군수 황숙주)이 맞춤형 교육을 통한 공직사회 경쟁력 강화에 본격 나섰다.
군은 올해 전문 자격증반 교육, 맞춤형 능력개발교육, 교육기관 위탁교육 등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사업에 2억여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우선 눈에 띄는 사업은 자격증 취득반이다. 시대 변화에 맞는 전문자격증을 취득해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SNS 마케팅 지도사, 스피치지도사, 굴삭기·지게차 면허반 3개 과정으로 굴삭기 지게차 면허반은 관련업무 종사자로 대상을 특정했다.
6일부터 7월까지 군청 2층 영상회의실 등에서 신청자 65명을 대상으로 매주 1 ~ 2회 가량 교육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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